동영상에 대한 자막 정보
조개
- 몸은 양쪽으로 같고 좌우로 납작하며, 외투막으로 덮여있는 판새류의 연체동물
옛말 : 죠개
방언 : 자갭, 조가지, 조개비, 조게, 쪼잡기
전 세계 2만종, 우리나라 약 190종
맛있는 조개 '일곱 빛깔 맛있는 조개이야기'
1. 굴은 바다의 우유(10월~4월)
전체적으로 회갈색을 띄고 긴 타원형인 굴은 겨울 입맛을 사로잡는 매력덩어리입니다.(딱딱한 껍질 속에 든 굴 이미지)
요리 : 생, 굴튀김(추천), 굴무침, 굴전, 굴떡국, 굴짬뽕 등
- 생 석화는 초장을 더하면 금상첨화
- 담백한 국물이 끝내주는 굴짬뽕
-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다양한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돼있어 바다의 우유라고 불려요~"
2.꼬막은 갯벌의 진주(11월~3월)
꼬막이 풍부한 벌교사람들은 겨울철 피골이 상접한 다른 지역 사람들과 달리 혈색이 반들반들하다고 합니다.
참꼬막, 새꼬막, 피꼬막으로 분류
요리
꼬막숙회, 꼬막무침, 꼬막비빔밥(추천), 꼬막탕수육, 꼬막만두, 꼬막버터구이, 꼬막된장국 등
- 진짜 꼬막이라는 의미의 참꼬막
- 철분을 많이 함유해 핏물처럼 보여요
- 핫해핫해 꼬막비빔밥
- "레몬과의 궁합도 최고인 꼬막~"
3. 가리비는 조개의 여왕(11월~12월)
가리비의 크고 넓적한 껍데기 속에는 한 가운데 짧은 나무토막 같은 근육이 있는데, 주로 이 부분을 발라먹습니다. 또, 기다란 껍데기는 굴의 어린 새끼들을 붙이는 부착핀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요리
가리비 버터구이(추천), 가리비구이, 가리비찜
- 가리비 요리의 끝판왕 가리비 버터구이
- 특유의 생김새로 가리비 찾기가 가장 쉬웠어요
- 때깔 좋은 가리비는 맛도 좋아요
- "호랑이는 축어서 가죽을 남기지만, 가리비는 죽어서 굴에게 껍데기를 남기네요"
4. 홍합은 국물이 끝내줘요(10월~4월)
끝내주는 국물을 자랑하는 홍합은 애주가들의 넘버원 안주이자 해장음식입니다.
요리
짬뽕(추천), 홍합 조림, 홍합탕
- 홍합과 짬뽕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
- 국물요리에 홍합은 필수
- 토실토실 맛있는 그린홍합
- "홍합이 잔뜩 들어간 짬뽕은 홍합 은식 중 국가대표!"
5. 새조개는 새 부리를 닮았다(1월~2월)
새의 부리를 닮은 새조개는 청정바다에서만 서식하며, 배를 타고 나가 형망으로 바닥을 긁어 건져내야 하므로 손이 많이 갑니다.
요리
샤브샤브(추천)
- 귀족조개답게 센터 차지
- 독특한 생김새만큼 맛도 끝내줘요
- 새조개는 샤브샤브가 백미
- "해마다 수확량이 감소하여 남당리나 여수 중산지 가야 먹을 수 있는 귀한 식재료"
6. 키조개는 바다의 쇠고기(4월~5월)
조개 껍데기가 붙어있는 관자는 질긴 식감 때문에 잘 먹지 않지만, 키조개는 그 관자 때문에 많이 먹습니다.
요리
키조개 관자+한우+표고버섯=장홍삼합
- 두툼한 관자를 자르지 않고 한입에 먹기
- 장홈삼합(키조개 관자+한우+표고버섯), 회, 샤브샤브, 구이, 초밥, 탕
- "왠만한 조갯살보다 크고 맛도 일품, 저지방 칼로리에 내장 빼고 모두 먹는 바다의 쇠고기!"
7.바지락은 바다의 은혜(2월~4월)
방언 : 빤지락, 반지래기, 반지락 등
너무 흔해서 그 고마움을 잊을 때가 많지만, 시원한 국물하면 바지락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요리
바지락 칼국수, 바리락 술찜, 봉골레 파스타, 바지락전, 바지락죽, 바지락 초무침 등
- 바지락은 뭐다? 칼국수다
- 바지락은 뭐다? 봉골레 파스타다
- 바지락은 뭐다? 술찜이다
- "어느 재료와도 잘 어울리는 바지락!"
겨울에는 굴, 꼬막, 홍합, 가리비! 이른 봄에는 새조개! 봄에는 키조개, 바지락!
제철 음식은 보약이라고 하니 철마다 맛있는 조개 많이 많이 드세요. 하지만, 바닷물 온도가 상승하는 봄철엔 패류독소를 주의하세요~
동북아 액체물류 중심 항만! 울산항의 미래를 이끌어갑니다. 울산항만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