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에 대한 자막 정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항만, 울산항을 방문해주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울산항은 울산본항, 온산항, 미포항, 북신항, 남신항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보고 계신 이 영상은 사고없는 안전한 울산항 조성을 위해 

제작된 것으로 지금부터 보시게 될 안전수칙을 기억하시고 꼭 준수하여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출입시 주의사항

울산항 출입 시, 항만출입 절차에 따라 다음과 같은 사항을 금지합니다. 

- 정당한 출입절차 없이 무단출입

- 타인의 출입증을 도용하거나 불법 사용

- 허가 없이 또는 제한되는 구역의 사진 촬영

- 항만 내 음주, 과속, 과적

- 승낙 없이 위험물, 폭발물 항만 내 취급

- 부두 내 차량을 주차상태로 방치하시면 안됩니다.

만약 부정행위로 항만에 출입, 금지된 행위를 하면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또는 항만 출입이 제한되며 형사고발을 당할 수도 있으니,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항만 출입 방법

차량으로 출입하는 경우 운전자 외 동승자는 모두 하차, 보안초소를 통해 출입한 뒤 다시 탑승합니다. 

자전거를 통한 출입도 하차 후 보안초소를 나온 뒤 이동합니다.

안전모, 안전화, 안전조끼 등 개인보호구를 모두 착용해야만 항만에 출입할 수 있으며, 이 중 한 가지라도 착용하지 않으면 출입할 수 없습니다.

본 안전동영상을 시청하지 못한 분은 지정된 장소에서 동영상을 시청하신 후 출입할 수 있습니다.

울산항만공사에서는 울산항에 출입하시는 분들의 소중한 생명을 위해 항만 내에서 지켜야할 안전수칙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항만 내 차량 이동 및 주차방법 항만 내 지정된 차량의 제한속도는 30km/h 이하로, 비상등을 켜고 서행합니다.

부두 안벽에서 20m 이내는 차량 주차금지구역이므로, 제한구역 밖에 주행로가 아닌 지점이나 하역작업 구역 밖에 주차해야 합니다.

하역작업이 이루어지는 구역을 통과할 경우, 화물을 운반하기 위해 지게차 등의 중장비나 근로자가 도로를 횡단할 수 있으니 특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화물을 실은 차량은 과적해서는 안 되며, 화물이 떨어지지 않도록 화물 고정 조치를 실시해야 합니다.

보행 근로자 주의사항

항만 내 걸어서 이동할 경우, 안전통로를 이용합니다.

특히 도로 횡단의 경우 좌우를 반드시 확인하고, 이어폰, 휴대전화 사용은 작업구역 밖 안전한 장소에서 사용 부탁드립니다.

하역작업 구역은 하역근로자 외 접근이 금지되며, 만약 진입이 필요하면, 하역작업을 관리 감독하는 포맨의 허가를 받고, 지시와 통제에 따릅니다.

위험 구역

작업 중인 중장비 작업 반경 5m이내는 사망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위험구역이므로 접근을 금지합니다.

바다 가까이에서는 추락할 위험이 있으니 안벽 끝 1m 이내 접근을 금지하고, 접근해야 할 경우,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합니다.

선박 접안 후, 계선줄이 끊어져 사망사고에 이르는 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계선주 주변에서 휴식을 위해서는 안되며, 또한 야적장 내 화물깔림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부두의 컨베이어벨트 주변은 위험하니 작동 중에 접근을 금지하며 위험상황이 발생할 경우 컨베이어벨트 옆에 있는 풀코드 스위치의 줄을 당겨 작동을 멈춥니다.

사고 발생 시 대처법

사고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모든 작업을 중지하고, 2인 이상, 한 조로 재해자를 구출시킨 후 2차 재해 예방을 위해 근로자들을 대피시킵니다. 

이후 안전한 지역에서 재해자의 상태를 살피고 필요한 경우 응급처치를 실행함과 동시에 119에 신고합니다.

심정지 상태라면 항만 내에 비치된 자동 심장충격기를 이용하는데, 이때, 자동 심장충격기는 고전압의 전기를 사용하므로 재해자로부터 떨어져 2차 감전사고를 예방합니다.

근로자가 바다에 빠졌을 경우, 구명환과 구조장대를 이용해 익수자가 우선 숨을 쉴 수 있도록 돕고, 가장 가까운 안벽사다리로 인도해 끌어올려 구출합니다.

바닷물의 낮은 온도로 익수자가 저체온증으로 사망할 수 있으니 빨리 구출해야 합니다. 

구출한 익수자의 젖은 옷을 모두 벗겨 마른 외투를 입히고, 가장 가까운 샤워장의 온수로 씻기거나 따뜻한 장소로 이동시켜 체온을 상승시키며, 즉시 119나 차량을 이용해 병원으로 후송합니다.

항만의 안전문화, 여러분이 높입니다.

항만 내 사고는 사망에 이르는 중대 재해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사고는 기본 안전수칙을 가볍게 여기고 지키지 않아 발생하며, 항만의 안전문화 향상을 위해 여러분의 높은 안전의식이 필요합니다.

1) 제한속도를 지키고,

2) 걸을 땐, 안전통로로,

3) 기본만 잘 지켜도 안전합니다.

사고 없는 안전한 울산항! 우리가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