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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활동 2019년

UPA,‘제24회 바다의 날’ 해양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 진행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2019-05-28 09:00:00 조회수 : 277
,‘제24회 바다의 날’ 해양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 기념사진
고래인형사진

UPA, 해양 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공공, 민간, 국제기구, 사회적기업이 ‘해양 플라스틱 저감’ 협력 나서 -

□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고상환)는 제24회 바다의 날 행사에서 울산지방해양수산청, SK에너지, UN환경계획한국협회, 사회적기업 우시산과 함께 ‘해양 플라스틱 저감’을 주제로 캠페인에 나선다.

□ 최근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한 해양환경 오염 문제가 세계적인 이슈로 급부상하면서 해양환경보호를 위한 개인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

□ UPA는 이러한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울산항 해양환경보호활동 기본계획안을 수립하고 대기업과 사회적기업, 국제기구와 함께 해양 플라스틱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 ‘해양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은 해양 플라스틱으로 고통 받는 고래와 바다 생태계를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울산항만공동체가 함께하는 일회용품 저감 운동 ‘울산항 아그위그 챌린지’와 울산항 입항 선박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사업 등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한다.

□ 먼저 ‘울산항 아그위그 챌린지’는 개인 혹은 기업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머그컵이나 텀블러, 에코백 등 친환경 제품을 촬영하고 해시태그 ‘#울산항아그위그, #고래살리기’와 함께 게재하는 형식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사진 1장당 울산항만공사에서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에 나무 한 그루, SK에서 베트남에 맹그로브 나무 한 그루씩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 이는 일회용품 저감을 통해 해양 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강원 산불피해지역 복구 및 베트남 지역 숲 조성으로 이어져 대기질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울산항 아그위그 챌린지’와는 별도로 진행되는 ‘선박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사업’역시 ‘울산항에 입항하는 선박에서 배출하는 폐플라스틱을 수거, 가공해 새로운 제품으로 생산하고 활용함으로써 바다 생태계 보호와 더불어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특히 “고래 배속으로 들어가는 플라스틱을 고래인형의 솜으로 만들자!”는 취지의 업사이클링 사업은 기존에는 쓰레기에 불과했던 폐플라스틱이 울산이 내세우고 있는 고래 관광의 기념품으로 재탄생하는 새로운 형태의 협업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 이처럼 UPA가 플라스틱으로 고통 받는 해양생물 가운데 고래에 초점을 맞춘 이유는 공사가 위치한 장생포가 예로부터 고래로 유명한 도시이기도 하지만 최근 플라스틱을 먹고 죽은 고래가 심심치 않게 발견되면서 사람들이 ‘고래’하면 ‘환경’을 떠올리기 때문이다.

□ UPA는 지역성을 가미한 차별화된 ‘해양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을 오는 31일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울산시·한국해양재단이 주관하는 ‘제24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 ‘Save the Ocean, Save the Whales’(바다를 살리고, 고래를 구하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해양 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다양한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으로,

□ 신기한 바다, 활기찬 바다, 안전한 바다, 울산의 바다, 체험의 바다 등 총 5가지 테마의 특별전이 운영되는 이번 행사에서 UPA는 ‘활기찬 바다’ 섹션에서 총 4개의 전시체험부스를 운영한다.

□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해양 플라스틱 저감 원년’ 선포가 예정된 만큼 무엇보다 ‘해양 플라스틱 저감’이라는 본연의 목적에 초점을 맞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전시·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UPA가 운영하는 부스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플라스틱으로 고통 받는 고래 조형물을 통해 해양환경 훼손의 심각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 캠페인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방문객이 함께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페트병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제품 전시, 에코백, 열쇠고리, 파우치 등 나만의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체험과 더불어 깨끗한 울산바다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도 소개한다.

□ 아울러 폐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대형 고래인형과 텀블러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포토존을 별도 운영해 해양환경 보호를 다짐하고 실천하는데 앞장선다.

□ UPA 고상환 사장은 “정부, 항만관계자, 시민 등 2천 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다의 날 기념식은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필요성과 울산의 노력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이자 “울산항의 친환경적인 이미지도 부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우수사례로 전국에 널리 알려나가겠다”는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우수사례로 전국에 널리 알려나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 실제로 UPA가 진행하고 있는 ‘해양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 가운데 업사이클링 사업의 경우, 울산항의 하루 입항선박 70척에 대한 플라스틱 쓰레기 탄소배출권과 소각 비용 등을 화폐 단위로 계산했을 때 연간 10억 원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파악된 바 있다.

□ UPA는 ‘해양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이 사회적, 환경적 가치와 더불어 높은 경제적 가치가 기대되는 만큼 바다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고래축제 등 앞으로 열릴 지역행사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플라스틱 저감 운동 참여를 독려와 홍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 한편, 2005년 이후 14년 만에 울산에서 열리는 제24회 바다의 날 기념식은 오는 31일, ‘바다와 함께 꾸는 꿈, 바다와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남구 장생포 미포조선 이전부지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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