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UPA 굿윌데이’ 캠페인 통해 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기여
-“임직원 및 공사 물품기증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확대 및 고용안정에 도움” -
□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고상환)는 지난 19일 장애인 일자리 마련을 위한 ‘UPA굿윌데이’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 2.2명의 한 달 급여와 일자리를 제공하였다고 밝혔다.
□ ‘UPA 굿윌데이’ 캠페인이란, 울산항 유관기관 및 업·단체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의류, 잡화 등을 자발적으로 기증하여 장애인 일자리를 지원하는 목적의 캠페인이다.
□ 이번에 기증된 물품은 공사 및 울산항만공동체 임직원들이 일주일간 자발적으로 모은 의류, 잡화 등 250여점과 공사의 폐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사업을 통해 탄생한 고래인형 및 맨투맨 340점이며, 장애인 근로자들의 분류작업을 거쳐 전국 굿윌스토어 4개 매장을 통해 일반 소비자들에게 재판매될 예정이다.
□ UPA 고상환 사장은 “일회성 자선이 아닌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우리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굿윌스토어의 사업 비전에 적극 공감 한다.”며 “울산항만공사도 ‘UPA 굿윌데이’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방향으로 장애인 일자리 확대 및 고용안정에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공사와 함께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 굿윌스토어는 기증품소매업을 통해 장애인 직업재활을 실시하는 사회복지기관으로, 기업 및 개인이 기증한 물품들을 재상품화 하여 판매하는 과정에서 장애인 에게 일자리 및 자립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