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온택트 라이브 원데이 클래스’ 운영
- 비대면 소비문화 드랜드를 반영한 온라인 화상 플랫폼 기반 원데이 클래스 운영 -
□ 울산항만공사(사장 고상환, 이하 UPA)는 코로나19로 비대면·온택트가 익숙해진 요즘, 화상 플랫폼을 활용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 진행을 통해 국민들의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응원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 UPA는 국민들의 안전한 여가문화 수요를 충족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장기화로 타격을 받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새로운 성장경로 창출 지원을 위하여, 온라인 화상 플랫폼을 활용한 원데이 클래스 운영 방식을 기획하게 되었다.
□ 울산지역 소재 사회적경제기업(△나래교육 △호재 △마마포미 △정의정발효연구소)의 적극적인 참여로, 라탄 및 천연 발효식초 등 다양한 소재의 강좌를 마련하고 4회 진행한다
□ 개설 하루 만에 약 1,000명 신청이라는 깜짝 수치를 기록하며, 코로나 블루로 지쳐있던 국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 기존 '온라인 원데이 클래스’는 영상시청 또는 채팅·댓글을 통한 제한적 참여 위주가 대다수였다면, 온라인이지만 실시간 수강생 진도 확인 및 코칭 이라는 오프라인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온택트 원데이 클래스’ 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관심과 주목도가 특히 높았다.
□ 라이브로 1대1 코칭 필요로 강좌별 30명 내로 선정하였으며, 지난 13일에 진행한 나래교육의 ‘나만의 테라리움 만들기’ 강좌는 많은 수강생이 자녀들과 함께 참여하여 1시간 30분 가까이 풍성하게 채워졌다.
□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코로나19 때문에 답답한 일상이었는데, 라이브 방송으로 문화 강좌를 배우니 새롭고 흥미로웠다”, “어디를 가지 않고 집이라는 익숙한 환경에서 강좌에 참여할 수 있어 집중도 잘 되
고 편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이를 시작으로 16일에는 호재의 ‘라탄바구니 만들기’, 20일 마마포미의 '우리아이 애착인형 만들기', 22일 정의정발효연구소의 '파인애플 식초만들기'가 순차적으로 예정되어 있다.
□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뉴노멀시대 국민들과 함께 적응하고 소통해 나갈 수 있는 방식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해왔다”며, “특히 사회적경제 기업에게는 이번 온택트 원데이 클래스 운영을 통해 새로운 성장경로를 찾고 코로나19로 악화된 경영상황을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한편 UPA는 해당 강좌가 마무리된 이후에도 사회적경제기업이 자체적으로 라이브 클래스 사업 운영 및 홍보를 진행 할 수 있도록, 녹화 영상을 편집·가공한 VOD를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