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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활동 2020년

울산 새내기 사회적경제 기업들과 드라이브스루 마켓 개최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2020-09-23 00:00:00 조회수 : 293
코로나 극복 '울산새내기'사회적경제기업 희망나눔꾸러미 드라이브스루 번개전 포스터 이미지

울산 새내기 사회적경제 기업들과 드라이브스루 마켓 개최

-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창업초기 사회적경제기업의 새로운 판로지원 시도 -

□ 24일(토) 울산고래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주말나들이를 나온 가족들을 위한 드라이브스루방식의 특별할인 꾸러미 판매전이 개최된다.

□ 울산항만공사(이하 UPA, 사장 고상환)와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문흥석), 울산소셜벤처협의회(회장 손은형), 소셜캠퍼스온 울산(센터장 김은석)이 “코로나극복 울산새내기 사회적경제기업 희망나눔꾸러미 드라이브스루 번개전”으로 창업초기 사회적경제기업의 새로운 방식의 판로지원에 나선다.

□ 사회적경제 기업들에게는 코로나19 충격으로 판로확보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반면, 울산 시민들에게는 윤리적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 이번 행사에서는 울산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들이 눈에 띈다. 울산 낙과를 활용한 배잼, 울산을 상징하는 고래모양의 마카롱, 울산 황금쌀로 만든 식혜, 가족과 함께 하는 과자집만들기 키트 등 울산새내기 사회적경제 기업만의 다양한 제품으로 희망꾸러미, 나눔꾸러미를 구성하여 약 25% 할인된 가격으로 한정된 시간에 한정된 수량을 판매한다.

□ 방문객에 선착순 선물 증정 이벤트,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이용 쿠폰으로 구성된 100% 당첨 경품 추천 이벤트, 국악하는 청년들의 국악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구입한 꾸러미는 친환경 장바구니에 담아 주고, 이날 발생한 매출액의 10%는 취약계층에 기부된다.

□ UPA 관계자는 “창업 초기 기업들이 특히 코로나로 판로개척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침체되었던 분위기를 전환하고 신생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창업활동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위해 마음을 모아 초기 창업 기업들 스스로 제품을 협찬하기도 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고민하며 의욕적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울산지역 시민들의 많은 고나심으로 희망을 나눠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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