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바다야’ 친환경 제품 전시회 포스터 이미지
멸종위기 바다생물 지키기 챌린지 안녕 바다야
2020.10.08(목)~11.08(일)
울산사회적경제 판로지원센터 더불업
‘안녕 바다야’ 친환경 제품 전시회 후원
□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8일부터 한 달간 울산사회적경제판로지원센터에서 깨끗한 바다 조성과 멸종위기 바다생물 보호를 위한 '안녕 바다야' 친환경 제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 이번 전시는 울산항만공사의 후원으로 울산사회적경제판로지원센터 운영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더불업과 울산사회적경제판로지원센터 조성을 지원한 SK이노베이션, 사회적기업인 우시산과 호재 그리고 사회적기업 중간지원기관인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마련했다.
□ 우시산은 울산항 등에서 수집한 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한 인형, 가방, 티셔츠 등을 호재는 옥수수 추출 성분으로 만든 생분해성 롤팩 및 아이스컵, 빨대 등을 각각 전시하고 있으며 현재는 울산항만공사, 플레이리스트와 네이버 해피빈에서 '내지구 프로젝트'(https://bit.ly/30Jd2s6) 펀딩을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대형 포토존을 마련해 '안녕 바다야'란 동명의 챌린지와 병행해 플라스틱 저감과 멸종위기 바다생물을 지키는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안녕 바다야' 챌린지는 업사이클 제품을 구매한 인증 사진을 자신의 SNS에 #안녕바다야 해시태그를 달아 올리면, 울산항만공사와 플레이리스트, 우시산이 펀딩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미래 세대의 주역이 될 아동에게 업사이클링 인형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환경보호가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알리고, 일상 속 친환경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환경기업과 연계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