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청소년 비대면 학습 지원
□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는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이 대면학습에 제한을 받는 청소년들을 위해 지난 29일 울산광역시교육청 추천, 울산사랑의열매를 통해 학습용 태블릿 PC 81대를 기부했다.
□ 두 공공기관은 코로나19로 인한 대면수업 제한 및 원격강의 활성화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청소년의 학습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산사랑의열매와 협업하여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기부된 태블릿 PC는 추후 울산광역시 강남·강북 교육복지안전망센터를 통해 초중고 청소년에게 배부되어 학습용으로 사용되었고, 태블릿 PC와 함께 지난해 울산지역 4개 공공기관(근로복지공단, 울산항만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이 참여하여 구축한 온라인 도서관 플랫폼인 「울산 e-성균관」 이용 아이디도 이날
교육복지안전망센터에 전달되었다.
□ 태블릿 PC를 지급받게 될 청소년들은 이 아이디도 같이 전달받아 공공기관이 보유한 전자책과 오디오북 등 2,400종 이상의 콘텐츠를 향후 3년간 이용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