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제1회 울산 사회적경제 분야 투자유치 데모데이 성료
□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소셜캠퍼스온 울산(센터장 김은석), 스페이스점프(대표 이형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과 함께 지난 17일 「제1회 울산 사회적경제 분야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 UPA와 소셜캠퍼스온 울산은 사회적경제기업 발굴과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울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및 성장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 이번 행사는 성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 경영전략 컨설팅 등 투자유치 역량 강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 울산권역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참여 신규 창업팀(18개소)과 소셜캠퍼스 온 울산 입주기업(50개소) 중 총 24개 팀이 투자역량 강화 프로그램 IR 자료 제작 및 피칭 등 1:1 맞춤형 컨설팅 등으로 다듬어온 내용을
바탕으로 데모데이에 참여했다.
□ 데모데이는 스타트업이 제품을 공개해 투자와 홍보 등으로 이어지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UPA가 주최한 이번 모의실습 데모데이에는 컨설팅 실시 결과 우수한 13개 팀이 무대에 올라 각 팀의 사업모델 및 미래 잠재력을 소개했다.
□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찬솔 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인환) △숲속의작은친구들(대표 이용화) △사공칠(대표 정석준) △오브피플(대표 박루리) 총 4개 기업이 수상했다.
* (대상) 찬솔 사회적협동조합: 발달장애인 인지능력 향상 위한 맞춤형 교구 개발
* (우수상) 숲속의작은친구들: IoT 기술이 결합된 곤충 생육기 개발 및 생태관 구축
* (우수상) 사공칠: 폐플라스틱, 폐나무 등 활용 디자인 제품 개발
* (응원상) 오브피플: 시각장애인과 시니어 등 디지털 소외계층 위한 키오스크 어플 개발
□ UPA 담당자는 "UPA는 울산 지역사회의 회복과 도약을 위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가치를 함께 창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꾸준히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육성하는 기업들과 함께 울산지역의 지
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