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결식우려아동 영양간식 꾸러미 지원
□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는 사회공헌 네트워크인 행복얼라이언스를
통해 SK이노베이션(주)과 협력하여 울산 지역 결식 우려 아동에 3개월간 총 10,000식의 영양 간식꾸러미를 지원했다.
□ 지원대상은 울산시 내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 200명으로, 3개월간 주
1회 5식 기준 총 10,000식의 간식꾸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양 간식 꾸러미는 제철과일, 우유, 계란 등 필수 영양소 섭취에 도움이 되는 신선한 간식으로 성장기 아동들을 위해 세심하게 구성된다
□ 지난 11일에는 울산항만공사와 SK이노베이션은 울산시측에 총 8천만원(울산항만공사 2천만원, SK이노베이션(주) 6천만원)을 기부해 간식재원 마련에 힘을 보탰다. 기부금 관리와 운영 전반을 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간식꾸러미 제조 및 배송을 담당하는 행복도시락 울산점에서도 참석하여 유기적인 협력의지를 다졌다.
□ 울산항만공사와 SK 이노베이션은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로서 2020년부터 매년 울산지역 결식우려아동을 위해 기부금을 마련하여 지자체 및 사회적기업 등 다양한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통해‘울산시 결식 우려아동 제로화’를 목표로 사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학교 급식을 받지 못해 결식우려가
커지는 겨울방학 기간 동안 특히 아동들에게 끼니를 제공함으로서
생존 안전망을 지키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