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사회공헌 협약기업 공동 프로그램 10주년 기념행사
□ 울산항만공사는 울산시 및 지역내 기업들과 공동으로 15일 오전 울산전
시컨벤션센터에서 ‘사회공헌 협약기업 공동 프로그램 10주년 기념행
사’를 열었다.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 행사에는 사
회공헌 협약기업 중 하나인 울산항만공사를 포함한 20개사 임직원, 취약
계층, 자원봉사자 등 총 1천500여명이 참석했다.
□ 행사는 협약기업 대표 간담회, 10주년 기념 영상 상영, 울산시장 감사패
전달, 사회공헌 축하 세리머니 및 취약계층 어르신 초청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 울산항만공사는 이 행사에 기부금 전달 및 행사 자원봉사 참여를 하였
다. 울산항만공사를 비롯한 협약기업은 이날 울산시장 감사패를 수여받았으며, 이 행사에 초청된 취약계층에게도 선물꾸러미가 전달되었다.
□ 이날 열린 협약기업 대표 간담회에서는 향후에도 지역내 기업들이 동참
하여 공동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20개 기업으로는 경남은행, 경동도시가스, 금호석유화학,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 동서석유화학,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현대글로비스, 현대자동차, SK 이논베이션 울산 CLX 등이 있다.
□ UPA 김재균 사장은 “지역 내 민관공 기업들이 협업하여 10년간 지역
공헌활동을 하여 기념행사까지 하게 되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ESG 실천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