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에너지 취약계층에 방한용품·부식 지원
□ 울산항만공사는 13일 동절기 에너지빈곤층 지원을 위한 2,000만원 상당 방한용품 및 부식꾸러미 250세트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전달했다.
□ 이번 전달은 에너지 취약가구인 농어촌지역 저소득 노인가구의 따듯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하여 진행되었으며, 발열조끼 및 친환경 수건으로 구성된 방한용품 120세트와 부식꾸러미 13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국내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 선정물품을 적극 활용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추운 겨울철 에너지 취약가구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이번 물품을 전하니,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이번 겨울을 잘 보내는 데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이번 기회가 창업 기업의 초기 판로개척 및 농어촌 활력 증진에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농어촌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ESG경영 확산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